질과 양의 병행 교화 자료 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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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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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과 양의 병행 교화 자료
질과 양의 병행 교화
1996년 12월 26일 새벽 6시, 신한국당에의한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 통과에 대한 민주노총등파업 4일째를 맞고 있는 96년 12월 29일...
1996년 12월 26일 새벽 6시, 신한국당에의한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 통과에 대한 민주노총등파업 4일째를 맞고 있는 96년 12월 29일(日)천주교와 개신교 성직자들이 항의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천주교정의구현 사제단 소속 사제들은 전국 3백여 성당에서 정오 미사를 통하여 일제히 노동법 기습 처리에 항의하는 강론을 폈다. 사제들은 강론에서 `신한국당이 날치기 통과한 노동법은 화합과 평등을 주된 가치로 하는 교회정신에 위배되는 인간을 비인간화하는 법`이라고 말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소속 서울지역 개신교 목회자 70여명도 이날 소속 교회 주일예배를 통해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 통과에 반대하는 설교를 했다. 한편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 모임(민변)은 96년 12월 30일 서초구 민변 사무실에서 노동법과 안기부법 날치기 통과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연 뒤 1997년 1월1일 까지 시한부 농성을 벌이기로 했으며, `민주화를 위한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도 30일 오후 1시30분 종로성당에서 안기부법과 노동법 날치기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도 30일 오전 11시 명동성당에서 `노동법과 안기부법 무효화를 위한 서명운동 선포식`을 연 뒤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나는 1996년 12월 29일 시내 동이리 교당 법회 설교에서 신한국당이 날치기 통과한 안기부법과 노동법은 부끄러운 과거의 비민주적 사회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사회정의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그토록 `개혁`을 강조하던 문민 정부가 유신정권과 군사정권과 비슷한 독단적이고 강권적인 문민독재로 치닫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김영삼대통령의 대화와 타협 여유와 조정 통합과 종합의 희망적인 政治哲學 不在에 그 원인이 있다고 본다. 새해에는 민주화에 대한 철학이 확실한 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4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질과 양의 병행 교화
파일이름 : 질과 양의 병행 교화_148219.hwp
키워드 : 질과,양의,병행,교화
자료No(pk) : 16082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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