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 DownLoad 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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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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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 DownLoad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에 대한 글입니다. 인간은_만물의_영장인가[1]
동물원으로부터의 SOS
위에서 본 ‘CITES 종의 묵시록’이 야생으로 살아가는 동물의 수난사를 그렸다면 지금 말하는 ‘동물원으로부터의 SOS’는 인간에게 사육되고 길러지는 동물들의 고통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다큐의 배경은 서울 대공원 동물원. 이 곳에는 360여종, 3000여 마리에 이르는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어린이들에는 미소가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주는 그곳에서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을까? 이 다큐는 처음부터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던졌다.
온몸에 눈과 몸에 보기 싫은 상처가 생겨 혐오감을 준다는 이유로 격리 수용되었던 잔점박이 물범의 죽음.. 그것은 인간에게 혐오감을 준다고 박대 받는 동물의 존엄성에 대한 차원의 것이 아니었다. 잔범박이 물범의 부검을 위해 그 배를 가르던 순간. 더욱 아픈 진실이 드러났다. 잔범무늬 물범의 위에서 나타난 것은 놀랍게도 128개의 동전이었다. 인간들이 재미로 던진 것을 놈은 먹이인 줄 알고 계속 받아 먹은 것이었다. 물범이 음식을 3개월째 제대로 먹지 못한 것의 원인을 단순한 위염 정도로 알았던 수의사들은 모두 경악했다. 동물원의 비극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부실한 방생원의 환경으로 인해 콘크리트 못에 다리가 찔려 한 쪽 발을 쓰지 못하는 백곰, 야생의 흙바닥을 밟지 못해 한 쪽발이 썩어들어가는 롤렌드 고릴라, 운동을 하지 못해 비만으로 탈모가 계속 되는 삵 그리고 열악한 생활 환경에 대한 스트레스로 계속해서 음식을 토하고 다시 받아 먹는 불곰과 고릴라..
생각지도 못했던 동물들의 울부짓음을 나는 거기서 듣고 말았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
파일이름 : 인간은 만물의 영장인가 (종의 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 SOS 감상문).hwp
키워드 : 인간은,만물의,영장인가?,종의,묵시록&동물원으로부터의,SOS,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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