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동물문(Chaetognatha), 유수동물문(Pogonophora), 반색동물문(Hemichordata), 척색동물문(Chordata) 총체적 조사분석 자료 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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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동물문(Chaetognatha), 유수동물문(Pogonophora), 반색동물문(Hemichordata), 척색동물문(Chordata) 총체적 조사분석

모악동물문(Chaetognatha), 유수동물문(Pogonophora), 반색동물문(Hemichordata), 척색동물문(Chordata) 총체적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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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악동물문(Chaetognatha), 유수동물문(Pogonophora), 반색동물문(Hemichordata), 척색동물문(Chordata) 총체적 조사분석 )

목 차

1. 모악동물문(Chaetognatha)

2. 유수동물문(Pogonophora)

3 반색동물문(Hemichordata)

4 척색동물문(Chordata)

1. 모악동물문(Chaetognatha)

Chaetognatha란 명칭은 신라틴어의 chaeta(강모)와 그리스어의 gnathos(턱)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로 바다에서 부유하는 동물이지만 때로는 해조 사이에 사는 것, 다른 동물에 기생하는 것 등이 있고, 보통 200～1,000m의 수심에 살며 때로는 1,000m 이하에서도 산다. 화석은 캄브리아기 이래로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 65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종이 밝혀져 있다.

모믄 좌우 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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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모악동물문(Chaetognatha)

2. 유수동물문(Pogonophora)

3 반색동물문(Hemichordata)

4 척색동물문(Chordata)

1. 모악동물문(Chaetognatha)

Chaetognatha란 명칭은 신라틴어의 chaeta(강모)와 그리스어의 gnathos(턱)에서 유래한 것이다. 주로 바다에서 부유하는 동물이지만 때로는 해조 사이에 사는 것, 다른 동물에 기생하는 것 등이 있고, 보통 200～1,000m의 수심에 살며 때로는 1,000m 이하에서도 산다. 화석은 캄브리아기 이래로 알려져 있고, 세계적으로 65종이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종이 밝혀져 있다.

모믄 좌우 대칭으로 무색투명하고 유영하는 부유동물이다. 두부, 동부, 미부의 3부분으로 구분되고 1~2쌍의 수평면의 옆지느러미(lateral fin)와 꼬리지느러미(caudal fin)가 있다. 머리의 위쪽에 1쌍의 안점이 있고 그 중간에 섬모환이 있으며, 머리의 아래쪽에 입이 열려 있고 입의 앞, 뒤에 이와 악모(hook)가 발달해 있다. 체표에는 촉모반이 흩어져 있다. 소화관은 곧고, 항문은 몸통의 뒤끝 배쪽에 열려 있다. 신경계는 배쪽에 있고 뇌 외에 발달한 복신경절을 갖는다. 배설계와 순환계는 없다. 체강은 머리와 몸통에 각각 1쌍이 있고 몸통의 체강은 생식세포가 성숙함에 따라 뒤쪽으로 이동하여 결국 몸통과 꼬리에 2쌍의 체강을 가지게 된다. 암수한몸이고 난소는 동부의 체강 뒤쪽에 있고 정소는 미부의 체강 전부를 차지하고 있다. 난은 전할이며 포배에서 낭배를 거쳐 변태하지 않고 직접 발생한다.

<계통유연관계>

모악동물은 전강이 없고 머리와 몸통은 원시체강류의 중체와 후체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체제가 간단하여 한때 대형동물 속에 넣은 적도 있으나 체강이 원강에서 생긴다는 사실 때문에 원시체강동물 속에 넣고 있으며, 후구동물 중 유수동물, 반색동물, 극피동물 등에 가까운 군으로 본다.

<모악동물의 특징 요약>

1. 좌우대칭동물이다. 2. 몸은 두부, 동부, 미부로 구분된다.

3. 몸에는 옆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있다.

4. 머리에는 안점이 있고 키틴질의 이와 악모가 있다.

5. 뇌와 복신경절은 1쌍의 신경과 연결되어 있다.

6. 체벽의 종근은 4개의 띠로 배열되어 있다.

7. 소화관은 곧다. 8. 배설계, 호흡계, 혈관계가 없다.

9. 암수한몸이다. 10. 유생은 자유유영한다. 11. 바다에 산다.

☞ 예 : 동해화살벌레(Sagitta elegans), 머리화살벌레(Sagitta robusta),

넓적화살벌레(Pterosagitta draco)

2. 유수동물문(Pogonophora)

Pogonophora란 명칭은 그리스어의 pogonos(턱수염)와 phora(가진)에서 유래한 것이다. 바다의 저서동물로서 자기가 만든 키틴질의 관 또는 깊은 바다의 모래진흙 속에서 생활한다. 보통 150~1,500m의 수심에 살고 있으며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70종 이상이 밝혀져 있다.

몸은 좌우대칭이고 전체, 중체, 후체의 3부분으로 구분된다. 전체에는 촉수관과 두엽(cephalic lobe)이 있고, 중체는 원통형으로 중체의 앞쪽에 수강(bridle)이 있으며 작용은 불명확하다. 후체는 동부로서 길고 중앙에 환대(belts)가 있으며, 끝의 후체구(opisthosoma)는 5~23체절로 강모를 갖고 있어 외관으로는 체절제이다. 체강 중 전체강은 1개로서 앞, 뒤의 촉수관과 연락하고 바깥에 1쌍의 배설공이 열려 있다. 중강과 후강은 모두 좌우로 나뉘어 있고 후강에는 생시관이 열려 있다. 근육은 환상근육층과 종주근육층이 있고 신경계는 원시적이며 표피층 속에 있다. 전체에 있는 뇌에서 앞쪽으로는 촉수에 신경을 보내고 뒤쪽으로는 중앙선을 달리는 배신경과 연락한다. 소화계는 발생 도중에 잠깐 나타나지만 입, 항문과 함께 퇴화하고 소화작용은 촉수기관에 의한다. 순환계는 폐쇄형이고 촉수군에 통하는 복혈관의 기부에 근육성의 심장과 위심강을 가지는 것도 있다. 암수딴몸이고 생식선은 후체에 있다. 난할은 전할과 부등할이고, 분할공과 입은 생기지 않는다. 수정란은 서관(secreted tube) 속에서 발달하고 유영하지 않으며 현저한 변태를 한다. 비교적 널리 분포해 있다.

<계통유연관계>

유수동물은 1914년에 인도연안으로부터 떨어진 곳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동물로서 동물계에 있어 가장 늦게 이름 붙여진 동물문이다. 전체, 중체, 후체를 가진 점으로 보아 원시체강동물에 속하고 특히 반색동물에 닮아 있어 후구동물에 넣고 있다. 그러나 뇌와 촉수관이 전체에 있고 소화관이 퇴화해 있으며, 형태와 발생에 있어 반색동물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별개의 문으로 취급하며 반색동물보다 퇴화한 동물로 보고 있다.

유수동물문은 무초신목(Athecanephria)과 유초신목(Thecanephria)으로 나뉜다.

1. 무초신목 : 전체와 중체는 명확히 구별되고 촉수는 항상 분리해 있으며 후체의 뒷부분 배쪽에는 부착유두(adhesive papillae)의 열(列)이 없다. 배설기는 머리쪽 혈관이 있는 가까이에 있다.

☞ 예 : 무초신동물류(Siboglinum)

2. 유초신목 : 전체와 중체는 외관상 구별이 명확하지 않고 촉수는 융합해 있다. 후체의 뒷부분 배쪽에 부착유두의 열이 있다. 배설기는 전체와 중체와의 경계 부근에 위치해 있다.

☞ 예 : 다새신동물류(Polybranchia)

3 반색동물문(Hemichordata)

Hemichordata란 명칭은 그리스어의 hemi(반)와 ch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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