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수양록 자료 죽은 시인의 사회 DownLoad B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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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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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자료 죽은 시인의 사회
[독서수양록]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
클라인바움
문창연 옮김
성현출판사
초판 1쇄 1990년 6월
초판 4쇄 1990년 9월
소설
서양의 명문가의 자재들이 입학하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유일한 목표인 매우 전통 깊은 웰튼 아카데미다. 공부, 공부, 입시, 입시만을 외치는 기숙형 학교다. 마치 대한민국의 학교를 보는 것 같았다. 서양의 명문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보수적이고, 더 폐쇄적이고, 더 불통이라고 하던데 맞는가보다. 의사가 되어야 해! 법률가가 되어야 해! 다른 건 다 필요없어! 이렇게 외치는 족속들...
그런데 이 학교에 키팅이라는 괴짜 선생이 새로 부임해온다. 국어를 가르치는데, 웰튼 아카데미의 성격과 맞지 않는 교육을 실시한다. 그러니 노란교장의 눈에 찍히게 된다. 하지만, 그는 거침없다. 아이들에게 교과서의 일부분을 과감히 찢어버리라고 주문을 하고, 책상위에 올라가보면 세상을 다르게 볼 수 있다고 가르치며, 국어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밖으로 나가 박수치며 행군하며 교육을 실시한다.
닐이라는 학생은 연극을 좋아한다. 연극을 하고 싶지만, 닐의 아버지는 그가 의사가 되길 바란다. 의사만 되면 다른 것은 다 해결된다고 한다. 닐은 권총자살을 하고, 그 사건으로 인해 키팅 선생은 교사자리에서 물러나게 된다.
의과대학만 졸업해 주면, 그 뒤는 네 멋대로 해도 좋다. 얼마든지 네가 좋아하는 걸 하면 돼. 하지만, 그때까지는 내가 하는 말을 들어! p24
책을 읽을 때에는 저자의 생각에만 주의를 기울여서는 안된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에 주의하도록. p75
키팅은 갑자기 출석부를 꾸깃꾸깃 해서 던져버렸다. 학생들은 멍청해졌다.
“알겠나. 만약 오고 싶지 않다면, 무리해서 올 필요는 없다. 축구를 하고싶은 사람만, 뒤따라 오너라.” p84
“존, 이 학교에는 커리큘럼이 있지. 효과의 유무는 거론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네. 만일 자네가 여기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면, 학생들이 다른 생각을 품지 않도록 미리 막아야 하지 않겠나”
“교육이란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p129
“대학에 들여보낼 것만 생각하라구. 다른 일은 저절로 해결될테니까.” p129
키팅 교수가 가르쳐준 말, ‘카르페 디엠’ 즉 현재를 즐겨라는 말은 이 책에서 말하는 주된 골자다. 죽은 시인의 사회는 키팅이 이 학교에 다닐 적에 드나들던 문학동호회의 이름이다.
나는 얼마나 현재를 즐기면서 살고 있는가. 미래에 대한 걱정만 하면서 살고 있지는 않는가. 지금도 대한민국의 우리 아이들은 5살이 넘어서면 공부! 공부! 공부!의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때보다 더 한 거 같다. 그게 다는 아닌데...
저자 | N.H.클라인바움
영화시나리오 작가인 톰 슐만의 시나리오 `죽은 시인의 사회`를 바탕으로 하여 이를 책으로 펴냈다.
시나리오 | 톰 슐만
영화시나리오 작가. 웰튼 아카데미 출신의 작가로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수많은 영화 시나리오와 TV 드라마를 썼으며 지금도 왕성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말고도 `거룩한 사람``의료인``베낭 속의 머리 8개``나 그리고 아이린`등 많은 작품이 있다.
[문서정보]
문서분량 : 2 Page
파일종류 : HWP 파일
자료제목 : 독서수양록 자료 죽은 시인의 사회
파일이름 : [독서수양록] 죽은 시인의 사회(2).hwp
키워드 : 독서수양록,죽은,시인,사회,자료,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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